2017-09-27
스웨덴 사진 조명 브랜드 프로포토 신제품 A1 AirTTL (사진제공: 프로포토코리아)
스웨덴 사진 조명 브랜드 프로포토(Profoto)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스튜디오 라이트, A1 AirTTL을 출시했다.
Profoto A1은 주변광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명암비가 낮고 부드러우며,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빛을 선사하는 둥근 헤드를 장착했다. 스마트 마그네틱 마운트를 헤드에 내장한 덕분에 라이트 쉐이핑 툴과 빛 조절 장치를 쉽고 빠르게 부착하고 해체할 수 있다.
또한 줌 기능도 갖추고 있다. 헤드에 있는 줌 링을 돌리기만 하면 빛 확산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모델링 라이트가 헤드에 내장돼 있어 정확성도 확보할 수 있다. 박스에서 꺼내자마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On-Camera 플래시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간단하고 직관적이며, 중앙에는 커다란 고 대비 디스플레이가 있다.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돼 있는데, 성능 저하 없이 AA 배터리보다 수명이 최대 4배 더 지속된다. A1은 다른 On-Camera 솔루션에 비해 4배 이상 빠른 충전 속도를 가지고 있다. 최대광량에서 1.2초의 재충전 속도를 보인다. 또한 TTL과 HSS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Air 리모트가 내장되어 있어 Profoto의 다른 모델과도 완벽하게 동조된다.
프로포토코리아의 위승현 팀장은 “Profoto A1은 이제껏 Profoto가 선보인 플래시 중에 제일 작을지는 모르지만, Profoto가 지난 50년 동안 스스로 설정한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