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감성의 테이블웨어 ‘따이가’ 10주년 제품 출시

(사진 제공: 이딸라)

핀란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자사의 인기 테이블웨어 컬렉션 ‘따이가(Taika)’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딸라는 1881년 핀란드 남부 지방의 이딸라 마을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북유럽 특유의 모던한 감성이 녹아 있는 소품과 유리 공예품 등 다채로운 리빙 제품을 선보인다. 때로는 알바 알토, 가이 프랑크, 이세이미야케 등 시대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협업하기도 한다.

이딸라의 테이블웨어 라인 따이가는 핀란드어로 ‘마법’을 뜻한다. 디자이너 클라우스 하파니에미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화려한 색상의 조화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숲과 부엉이, 여우 등 핀란드의 자연을 동화적 감성으로 표현하여 이딸라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10주년 기념 한정판 머그잔과 패키지 상자 (사진 출처: 이딸라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출시한 따이가 10주년 기념 제품은 한정판 머그잔을 비롯하여 볼, 접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르는 부엉이의 모습을 담아낸 머그잔은 새로운 부엉이 패턴 디자인의 상자에 담겨 선물로도 알맞다.

이외에도 접시와 볼에는 따이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이 풍부하게 표현되어 식탁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0주년을 맞이한 따이가 컬렉션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비롯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 등 전국 이딸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디터_ 허영은( yeheo@jun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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