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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이케아 고양점에만 있는 것

2017-10-18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19일 국내 두 번째 매장인 이케아 고양점을 오픈한다. 광명점과 차별화되는 점들을 위주로 소개한다. 

 

이케아 고양점 전경

이케아 고양점 전경

 

 

청소년 이케아

이케아는 고양 지역 고객들의 자녀 연령층이 매우 다양한 점을 고려해,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청소년 이케아’를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들이 이케아 고양점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 레스토랑, 교환/환불 코너 등 매장 곳곳에 놀이 공간과 어린이 이케아 장난감 및 책을 배치했다.

 

이케아 고양점

이케아 고양점 '청소년 이케아'

 

 

이케아 카페

이케아 고양점에서는 기존의 레스토랑과는 별도로 ‘이케아 카페’를 운영한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 다양한 스웨덴식 빵과 디저트,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카노 2,000원, 카페라떼 2,500원, 핫초코 2,000원 등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지만 공간이 별로 크지가 않아서 역시나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이케아 고양점 룸셋 1

이케아 고양점 룸셋 1

 

이케아 고양점 룸셋 2

이케아 고양점 룸셋 2

 

이케아 고양점 룸셋 3

이케아 고양점 룸셋 3

 

 

지속가능 솔루션

이케아 고양점은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이웃이 되기 위해 총 공사금액 3천억 원의 5%에 달하는 14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솔루션을 구축했다. 60억 원이 투입된 광명점보다 2배 이상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매장 지붕에 설치된 4,446개의 태양광 패널은 1,422kw의 전력을 생산하며,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도 가동한다. 또한 우수, 중수 활용과 절수형 위생기기,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도 구축했다. 

 

 

 

정식 오픈은 10월 19일이며, 선착순 방문 고객들에게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9일까지 고양점 인근 도래울마을 5단지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에서 실제 이케아 제품으로 꾸며진 ‘오픈 하우스(Öppet Hus) 이케아 구경하는 집’을 운영한다. 

 

에디터_ 추은희(ehchu@jungle.co.kr)

사진제공_ 이케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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