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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 인터뷰

디자인환경을 디자인하다. ㈜이상씨앤씨의 이상호 대표

2006-05-02


연초부터 각국의 디자인 사절단들이 급거 우리나라를 찾았으며, 아마도 이러한 기류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의 바탕에는 무엇보다도 우리 기업들의 ‘디자인’에 대한 집중적 투자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다각적인 해외 거점의 필요성에 기인할 것이다.
물론 유럽 및 북미권에서의 우리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으며 이들은 곧 우리 안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커다란 자양분이 되어주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와 함께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진출 및 활동은 더 큰 의의를 갖게 된다. 최근 중국, 홍콩, 유럽과 일본 등 제품에서 패션, 인테리어에 이르기까지 유수의 국제적 디자인상 수상과 더불어 우리 디자이너들의 활동은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아직은 우리에게 많이 낯선 땅, 중앙아시아 국가에 우리 디자인을 최초로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 준비에 한창인 ㈜이상씨앤씨의 이상호 대표를 찾았다.

취재 | 서채연 팀장 (cyseo@jungle.co.kr)

먼저 이대표의 주요 프로필을 살펴보자. 이상호대표는 대전 EXPO’93, 서울올림픽 환경장식 및 사진, IPI 서울총회 환경장식, SEOUL AIRSHOW 마스터플랜 및 환경시설물, ’98 제주 세계 섬 문화 축제 마스터플랜, 환경시설물, Carrier LG, 오산공장 환경개선 디자인, 서울시립대 UI, 환경디자인 계획, 거제시 상징조형물, 서울시립대 본관 로비 환경개선 디자인 등 굵직굵직한 환경디자인 관련 프로젝트를 디자인 해 온 ‘환경디자인’ 전문 디자이너이다. 이밖에도 이상씨앤씨는 인테리어, BI/CI, 전시, 이벤트 디자인 등의 영역에도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사람과 대상 그리고 공간 모두를 조화롭게 생성시키는 공간 프로듀서로서의 디자이너, 그가 말하는 환경디자인은 특별함을 덧대는 디자인이 아닌 모두가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하며, 최소한의 생산으로 공간에 아이덴티티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상호 대표는 1990년 이상환경디자인을 설립한 이후, 현재는 ㈜이상씨앤씨 디자인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98년에는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국가상징가로시설물디자인 제안으로 대통령상 수상 그리고 2000년에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현재 서울시립대에서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한국 청소년 디자인전람회 심사위원 및 (사)한국산업디자인 전문회사협회 운영부회장 등 협회 차원의 업무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사실, 이상호 대표를 찾게 된 계기는 최근 중국을 배경으로 한 디자인 한류가 아니라 우리 디자인이 처음 발이 닿는 곳 바로 중앙아시아의 대표적 산유국이자 아직은 미개발국가인 ‘카자흐스탄’에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관한 더 많은 이야기를 듣기위해서 였다.근간의 디자인 한류를 만들어 가는 디자인의 한 축을 담당하는 디자이너로서의 이대표를 만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상호 대표는 단순히 ‘디자인’을 업으로 하는 디.자.이.너로서의 개인적 목표 가치만을 추구하고 있지 않았다. 물론 대다수의 디자이너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개개인의 몫을 해주고 있지만, 사실상 ‘디자인 영역 발전’을 위한 디자인계를 위한 거시적 작업에 힘을 쏟기는 그리 녹녹치 않은 환경임이 분명하다. 이대표는 그가 최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내용보다는 지난 3월 국회에서 진행되었던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우리 디자인 환경에 대한 이야기에 더욱 목소리를 높였다.


1970년대에 제정된 ‘산업디자인진흥법’이 아직까지도 현행 법규가 되고 있는 현실은 우리 디자인계의 가히 충격적일 수 있는 환경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김태년 국회의원 의원실이 중심이 되고, 국회산업자원위원회, 산업자원부, 참여정치실천연대, 한국디자인진흥원, (사)한국디자인기업협회 등이 주축이 되어 기존 산업의 서비스 기능에 그쳤던 ‘산업디자인’에서 이제 ‘디자인산업’ 자체로서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확고한 영역 확보와 발전을 위한 법규 제정 및 개정을 위한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이의 가시적 작업이 올해의 가장 커다란 디자인계의 과제일 것이며, 하반기 내에 법제도의 개정이 실현화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기타 산업분야와는 달리, 그 협력 과정과 지원 프로세스에 대한 행정관계자들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 또한 디자인 관계자 모두가 끌어내야 할 부분이며,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는 시급한 현안임이 분명하다. 한 해 3만 명이 넘게 배출되는 디자인 신진 인력들을 수용하기 위한 발전적 환경은 어떻게 조성될 것인가.
무엇보다도 ‘디자인산업’이 우리 국가 성장동력으로서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역할 할 것임을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 또한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디자인 선진국, 디자인 강국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어떠한 방식으로든 효과적인 연맹, 제휴관계를 개설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절차일 것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이고 철저한 준비 없이 이러한 흐름에 미봉적으로 대처할 경우, 우리가 주창하고 있는 ‘디자인코리아’는 허울좋은 명분에 그치고 말 것이다. 영국, 독일, 스웨덴 등 특히 유럽 국가의 경우 자국의 디자인산업의 진흥과 육성부분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태생적(?) 한계를 뛰어넘어 이제는 디자이너의 양적 배출의 측면에서는 수위를 달리고 있는 대한민국은 가히 ‘디자인 대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날이 멀지 않았다. 그러나 양적 수위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질적 투자와 총체적인 마인드의 부재가 이의 발목을 잡고 있다. 그러하기에 이대표는 ‘디자인행위는 사회마케팅으로서의 행위이다.’ 라고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지난한 과정을 통해 생성된 디자인의 결과물들이 적정한 대접을 받으며 사회적 가치를 얻게 되는 환경과
이를 만들어 가는 디자이너 자신들의 총체적 마인드의 재고가 절실하다. ‘디자이너 스스로가 가치기준을
높이고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하며 이에 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인식의 확대’등이
시급한 것이다. 우리 디자이너 누구나가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이를 타파할 수 있는 행동강령에는 대단
히 미온적이라는 것 또한 더 이상 서로를 옹호해 줄 수 없는 안타까운 현황이다. 그러하기에 연배가 되
는, 사회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기성 디자이너 군과 급속하게 변화되어 가는 디자인산업환경을 맞이 하
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모두가 합의일체가 되어야 함을 지리하도록 강조하는 것일지도.

스타디자이너의 중요성도 대기업의 디자인기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생적인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중소기업의 디자인 진흥책과 법적인 제도마련이 가장 큰 요소가 될 것이다. 이대표는 실력있는 디자이너가 웃을 수 있는 사회, 그들의 프라이드가 보장되는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한다.

고액 연봉의 ‘디자이너’, 고부가가치의 성장동력 ‘디자인산업’이 우리 앞에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든 것은 균형적 발전만이 그 기회를 줄 것이다. 개인적 가치만을 추구하는 이기적 디자인기업과 학계
혹은 중소규모 디자인업계 모든 사람들이 2006년 오늘의 상황을 다시 한번 냉철하게 돌아봐야 할 것이
다. 또한 누구보다도 정책 입안자들의 시각과 인식의 재고가 절대적일 것이며, 이들을 움직이는 힘 또한
디자이너들 자신의 몫일 것이다.

‘디자이너 성공시대’라는 칼럼을 취재하며, 칼럼의 타이틀이 실제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물음을 던져본다.
분명 일부에는 있다. 그러나 더 많은 모든 디자이너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진정한 성공시대’는 아직
너무 먼 곳에 있지 않은가…라는 씁쓸함과 동시에 이상호 대표와 같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선배 디자이너를 또 한 사람 발견했다는 희망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중요한 것은 ‘한국문화의 우수성이 있기에 디자인코리아는 이루어 집니다’라는 희망적 메시지가 곧 실현되리라는 것과 그러한 행보에 기자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동참이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크다는 것이다.


Jungle : 디자인 제분야에 걸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계십니다. 이상씨앤씨의 디자인 철학과 가치를 말씀해 주십시오.

人, 物, 空 을 생각합니다.
의뢰자,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 만들기가 목표입니다.


Jungle : 다년간, 전시/ 인테리어/ 환경/ 이벤트/ 사인/ CI/ 프로덕트 디자인 등 다각적인 디자인 분야를 진행해 오셨는데, 이러한 영역간의 시너지 전략이 있다면.

공간을 다루는 공간프로듀서의 역할을 하려고 노력 합니다.
각 디자인분야가 갖고 있는 프로세스와 표현이 조금씩 다릅니다. 서로 다른 디자인분야를 넘나들면서 표현의 자유를 갖고 디자인하면 결과는 독특한 표현이 되며, 유기적인 인력구성은 토탈디자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합니다.


Jungle : 최근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환경디자인’에 대한 정의와 우리나라의 현황이고 이상씨앤씨가 추구하고자 하는 환경디자인 작업은 어떤 방향인가요.
해외 환경디자인 분야의 현황과 우리의 환경에 대한 핵심적 부분을 비교 평가해 주신다면?


환경디자인은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작업이 아니고 보통의 공간을 만드는 일 입니다. 조화를 전제로 한 성격 있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 환경디자인이라 생각 합니다. 외국디자인을 복제 하는 행위보다는 한국의 문화가 잠재된 디자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것을 표현 하자니까 우리의 전통(문양)만 우리 것인 양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전통적인 정신세계도 있으며 우리만의 공간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후진국 디자인 표현은 전통패턴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남아, 아프리카 기념품은 그들의 패턴이 주가 됩니다. 우리의 기념품의 위치는 어딜까요? 우리의 생활 중 가장 일반적이고 보통의 것을 표현 연출하면 가장 한국적이고 세계적인 디자인이 되겠지요


Jungle : 최근의 카자흐스탄 ‘다목적 클럽’ 디자인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중앙아시아 국가의 지금과 미래의 디자인 시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방대한 에너지자원을 보유한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은 알마티를 제2의 두바이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는 국가입니다. 카자흐스탄은 대외 개방적이고, 개혁적인 경제정책으로 CIS국가 중 가장 안정되고 발전 가능한 떠오르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거인입니다.

국민 행복지수가 우리보다 훨씬 높으며 여유로운 파티문화가 보편화되어있으나 이용시설은 낙후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시설이 필연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디자인시장이 유망합니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근접한 유럽디자인이 디자인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실력있는 디자인회사가 진출하여 한국 문화가 담긴 독창적인 디자인 수출에 도전하여야 합니다. 한류 문화를 수출해야죠. 우리민족인 고려인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 고급 한류디자인 수출이 가능할 것 입니다.


Jungle : 이번 프로젝트의 문화적 의미와 특성 그리고 접근 방향이 궁금합니다.

짧은 기간 동안 현지 조사를 하였기에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쪽집게 현지 방문 경험을 하였습니다. 6시간이상 소요되는 화려한 결혼식에서는 어른을 존중하고 섬기는 문화가 있었으며, 화려하고 엄숙한 이슬람문화가 있고 술과 음식이 있는 유목민의 정열적인 파티문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도시 곳곳에 있는 카지노… 새벽까지 활보하는 도시민들… 자유롭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모든 식당에 무대가 있으며 공연, 꽃, 음식, 술, 춤이 어우러집니다.

특히 3월 8일인 “여성의 날”은 최대의 행사가 있는 날이랍니다.여성을 우대하는 모습이며, 재산분배에서도 여성이 우선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자유롭고 흥에 젖을 수 있는 공간의 명소화를 만들 것을 생각하였습니다.다목적 공간으로 모든 행사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 연출, 음식을 즐기면서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춤을 출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간을 만들자고 생각 했습니다.


Jungle : 앞으로 이상씨앤씨가 추구하고자 하는 디자인 작업 지향해 가고자 하는 방향을 듣고 싶습니다.

앞서가는 리딩 디자인을 하는 것이 제일 보람있고 행복 합니다.
제일 먼저 해보는 일로 우리는 제1회서울에어쑈, 제1회 제주섬문화축제 등을 하였습니다 이번 카자흐스탄 알마티 다목적클럽도 그 지역에서 제일 먼저 시도 되는 프로젝트죠. 그리고 디자인이 산업으로 인정 받기를 원합니다.


Jungle : ‘디자인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주력하고 계십니다.
‘산업디자인’에서 ‘디자인산업’으로 가기 위한 가장 시급한 제도적 문제점들을 언급해 주신다면. 그리고 그에 따른 실천 방향과 실무 협회의 계획을 개략적으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디자인은 지금까지 타 산업분야에게 지원하여주는 디자인으로 존재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미래지식혁신산업 “디자인 산업”으로 인정 받아야 합니다. 법률상 20여년 된 디자인관련법인 산업디자인진흥법 또한 “디자인산업진흥법”으로 개정되어야 합니다.
내용면에서도 각 산업지원을 위함이 아닌 디자인산업의 진흥을 기조로 하는 디자인기업의 입장으로 개정이 필수적 입니다. 현재 한국디자인기업협회, 국회, 정부가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 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개정되기를 지켜봐야 합니다.


Jungle : 그 어느 때보다도 ‘디자인’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전략적 대응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 학계의 입장과 현업을 운영하고 계시는 필드에서 체감하고 계신 가장 큰 우리 디자인계의 현안과 대안을 계략적을 짚어주신다면.

우리나라 디자인역사는 짧지만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디자인의 역할이 확대되었으며 특히 대기업 인하우스 디자인 시스템으로 발전되었습니다. 더불어 대학은 디자인전공 확대 개설로 디자이너에 대한 양적 확대는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질적인 면도 부분적으로는 높은 수준임에는 확실합니다.
그러나 디자이너의 양산으로 전문디자인기업의 수익성은 지극히 낮아서 유능한 디자이너들에게 좋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정부의 대학위주의 지원시스템을 활용하여 각 대학에서는 낮은 디자인 용역비로 프로젝트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수익을 목적으로 생성된 디자인기업들의 경영상의 어려움이 배가 되고 있음이 현실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디자인이 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하여 대학은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에 전념하여야 하고, 디자인기업은 그런 유능한 인력을 활용하여 전문화된 용역제공으로 기업들에게 충분한 디자인비용을 받고 디자인을 제공 하여야 합니다. 또한 충분한 디자인비 수급으로 디자이너의 행복지수를 올려줘야 합니다. 창조적인 일을 하는 디자이너가 충분한 경제적 보상을 받아 잘~살아야 합니다.


Jungle : 디자인영역으로 이제 막 출발을 시작하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디자인 능력을 갖고 있는 건 기본입니다. 디자인행위는 사회마케팅행위로 사회를 경영하는 사람으로 존재하여야 합니다 본인의 가치를 충분히 보상 받을 준비가 되어야 하며 권리주장을 하여야 합니다.


Jungle : 끝으로 오랜시간 우리 디자인산업을 이끌어 오신 선배 디자인으로서 ‘디자인 코리아, 코리아 디자인’을 위한 희망적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디자이너 우리 스스로 우리의 권리를 찾는 디자이너 권리장전을 주장 합시다. 디자인 산업으로 디자인 행위는 소프트산업으로의 문화공작창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한국문화의 우수성이 있기에 디자인코리아는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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