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애니매이션 역사는 거의 한세기를 거슬러 올라가서부터 볼수 있다.
체코의 첫 애니매이션 작품은 1926년 Karel dodal (카렐도달),Hermina tyrolova(헤르미나 티로롤바)부부가 만든 카툰 애니매이션 The love-morn water sprite (사랑에 빠진 물의 요정) 이다.
1939년 도달은 독일나치를 피해 체코를 떠났으나,티로롤바는 홀로남아 작품활동을 계속하였다.
그덕분에 1942년 zlin 즐린 애니매이션스튜디오에서 첫 체코 인형 애니매이션
"Ferda the ant 개미 페르다"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당시 미국의 디즈니가 만든 바니와 미키마우스가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다.
체코를 점령하고 있던 독일인들은 많은 애니매이터를 불러모아 미국 디즈니에 대항해
작품을 만들려고 많은 투자를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비록 상업적성공은 거두지 못했으나,
체코 애니작가들은 많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었다.
현실적이며 자연주의적인 성격을 지녔던 미국애니매이션과는 달리
체코 애니매이션의 특징은 시적인 영상미와 관객들에게 생각할 문제들을 남겨
준다는것이다.
이렇게 압제 전쟁 치하에서 체코 애니매이션은 시작 되었다.
어쩌면 그래서 더 많은 생각할 문제점들을 남겨주는지도 모르겠다.

그뒤 티롤로바는 Eduara hofman(에드가호프만), Bretislav pojar (브르제티슬라브 포야르 )
jiri trinka( 이르지 트른카)등 많은 체코 유명 작가와 같이 작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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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활동 하는 티롤로바 여사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