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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 리뷰

그래픽 디자인의 변화, 조화의 정점을 찾는다.

2006-07-13

시대의 가능성은 새로운 문화를
두려움 없이 받아들인다.
문화 속에 공존하는
모든 것들은 이렇게 외친다.
“깨어나라”

아름다움이라는 기나긴 기쁨 속에서
새로움이란 아름답지 못한 것이 될 수도 있다.
객관적인 아름다움의 식상함은
주관에 의한, 혹은 직관에 의한 아름다움으로
해석되기 시작했다.

그곳엔, 해체와 많은 변형을 시도하고
볼 수 없다는 것에 대한 동경이 자리잡고 있었다.

피카소의 이분법적인 평면의 분할적 사고와
더불어 입체파, 미래파, 다다, 초현실주의와 같은
회화적 요소는 새로운 디자인을 바라보게 하는 힘을 주었다.

글ㅣ권으뜸 (eureumi@naver.com)

꿈꾸는 타입들은 시대적 부흥을 위해
새로운 에너지를 분출한다.
아름다움이 아닌 새로움이라는 문화적 진화를 위해
긴 여행의 끝에서 달콤함보다는 직설적인
의미를 전달해 주고 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않는 것의 차이는
이상과 꿈의 차이가 아니라
함께하는 것임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그들의 공통점은 우리에게
정보와 아름다움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게 하며, 또 다른 예술로 인정하게 한다.

시대적 변화만큼 문화적 진화는
또 다른 사고를 낳는다.
그 사고 속에는 아름다움에 대한 잔혹함으로
시각적 효과만을 기대하고
사고와 사상, 시대적 철학을 반영하며
모든 것들의 변화를 선동한다.
점점 큰 바람은 시대적 전쟁으로
기나긴 암흑 속에 빠지게 된다.
아름다운이란…
구름 속에 비치는 한줄기 햇빛처럼
돌아 올 수 없는 그 자리인 것이다.


이 시대의 포스터는 회화적 모더니즘과 시각적 조직
둘 사이에서 공정한 방황을 한다.
의미적 전달인 이미지들과 디자인 형식 사이의 대화가
모던 아트의 영향을 받은 회화적 그래픽의 흥분과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다.

러시아의 구성주의와 네덜란드의 데스틸은
조형적 역량과 기하학적인 형태에 대한
인식 속에 모던 회화를 앞질러
새로운 아이디어로 디자인을 표현 할 수 있게 하였다.

새로운 양상은 공간에 대한 인식의
차이로 인지 됐으며 편집에서 보이는
타입들은 지루하지 않는 새로운 언어형태로 보여지게 된다.
시각적 조형미는 공간 속에 인자로써
움직임을 통해서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이미지와 타입의 메타포는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며 그 속에서 조화의 정점을 찾는다.
조화 속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새로운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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