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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리뷰

‘생활의 중심’ 현대생활백서

2005-09-02

제작의도
SK 텔레콤은 소비자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는 ‘생활의 중심’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존의 ‘TV , 신문 등 매스 미디어’에 의존하는 관습적인 마케팅 툴에서 탈피하여 책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툴을 바탕으로 캠페인이 시작된다. 새로운 시도는 자사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관여도를 높이고 ‘Love Mark’가 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캠페인 런칭의 첫 단계로 발간된 책은 최첨단 이동통신의 환경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라이프스타일과 사고방식을 담은 ‘현대생활백서’이다. 본격적인 광고나 프로모션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하기 전 ‘현대생활백서’를 첫 번째 미디어로 활용하여 고객과 대화를 시작했다. 현대생활 백서의 재밌고 다양한 이야기들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한 새로운 생활의 발견이다.

TV CM을 좀 더 집중해서 보면 낯익은 성우들의 목소리에 끌리게 된다. 차범근 감독, 가수 이문세, DJ 최화정 씨가 목소리의 주인공들이다. 누구보다 친근하게 생활 속에 쉽게 다가 갈 수 있으며, 각자의 개성이 물씬 묻어나는 성우들을 찾은 결과이다. '생활의 중심' 캠페인은 친근하고 개성있는 성우들의 목소리를 또 하나의 요소로 사용하여 고객들의 생활 속에 가까이 다가간다.

제작의도
"현대카드W 플래티늄"은 모두 3편의 TV광고가 제작되었다. "바람기 가득한 남자편", "섹시한 미모의 여자편", "부전자전 선수집안 가족편"까지 3편의 광고에 W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녹여 놓았다.
3편 모두의 공통점은 귀여운 곰 모양의 캐릭터인 "W베어"와 흥겨운 리듬의 배경음악 "W Song"이 등장한다는 것.
"W베어"는 W카드의 핵심 타깃인 일도 잘하고 놀기도 잘 노는 이른바 선수 계층을 상징한다. 귀여운 케릭터를 통해 Player를 사람모습만으로 표현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거부감을 순화하고, 치열한 신용카드 시장에서 단시간 내에 존재감을 심어주기 위한 수단으로 캐릭터 마케팅을 시도했다.
흔히 Player의 상징으로 토끼 케릭터를 사용하지만 바람둥이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좀 더 귀엽고 다소 한국적(?)인 캐릭터인 ‘곰’을 선택했다.
“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경쾌한 폴카리듬의 ‘W Song’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와 코믹한 가사로 벌써 휴대폰 벨소리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제작의도
‘인생은 짧다’란 고정관념에 대해 ‘인생은 길다’로 재해석한 삼성생명은 3편의 리얼리티 광고를 통해 ‘긴 인생을 함께 하는 후원자’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했다. 가족 구성원별 평소 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이번 캠페인은 인생에서의 의미를 새롭게 다짐으로써 모든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고, 긴 인생을 아름답고 의미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삼성생명이 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고 있다.
TV에서 온에어 되고 있는 ‘인생은 길다’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인쇄광고에서는 TV에서 담지 못한 이야기를 담고자 하였다. ‘긴’ 인생의 느낌을 살리고 소비자와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각 타겟별로 긴 인생에서 펼쳐질 일들에 대한 단상을 가슴에 와 닿는 카피와 깔끔한 비쥬얼로 처리했다.

제작의도
싸이언아이디어는 싸이언의 핸드폰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독특한 기능과 디자인을 새로운 방식과 화법으로 표현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중심이 되는 TV-CM에서는 싸이언 제품들의 아이디어를 원빈과 김태희의 연인관계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싸이언아이디어 라디오광고에서는 캠페인의 중심이 되는 TV-CM와의 시너지를 위해, TV-CM을 라디오로 옮기기 보다는 TV-CM의 일부분을 활용하여, 위트있게 TV-CM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현실에서 어떻게 CYON idea가 확장, 응용되는지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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