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2-17
강력한 성능과 고품격의 투어링 쿠페 ‘뉴 아우디 A5’는 전통적인 쿠페의 우아함과 아우디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완벽하게 표현한 진보적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의 콕핏 구조와 시각과 촉각적 즐거움을 더한 실내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함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한 뉴 아우디 A5를 돋보이게 한다. 더불어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첨단 장치로 최적의 핸들링과 주행안정성을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지난 1월 8일 신차발표회를 열고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뉴 아우디 A5의 출시를 알렸다.
뉴 아우디 A5는 GT카(Gran Turismo-장거리·고속 주행용의 고성능 자동차)에 대한 전통적인 컨셉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최고의 투어링 쿠페로 스포티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성능, 높은 품격이 결합되어 최고의 매력을 발산하는 모델이다.
풀사이즈 투어링 쿠페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의 진보적이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렸다. 강인한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스포티한 실루엣과 정교한 바디 라인, 눈길을 사로잡는 전면과 다른 차량과 확연히 구별되는 후면 등은 진정한 쿠페의 모습을 보여준다.
전면부의 싱글프레임 그릴과 강렬한 인상의 헤드라이트, 대형 공기 흡입구 등은 보다 넓고 강인한 모습의 뉴 A5를 형상화하며, 후면부의 수평으로 흐르는 라인은 스포티한 특성을 더욱 강조해 준다.
비행기 조종석과 같은 콕핏 구조의 운전석은 모든 것이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각종 계기와 센터 콘솔이 하나의 유닛을 형성하고 있다. 물방울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속도계와 RPM 계기판이 이채롭고 오디오, TV 등 엔터테인먼트 장치에서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조작이 가능한 MMI(Multi-media Interface)스크린이 인체공학적으로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장착돼 있다.
파워풀한 주행의 즐거움
스포티한 특성을 가진 쿠페라면 강력하고 효율성이 높은 엔진이 장착되어야만 한다. 아우디 뉴 A5에는 가장 앞선 직분사 가솔린 엔진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가솔린 직분사 FSI에 터보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2.0 TFSI 엔진이 장착돼 최고의 효율성과 파워를 제공한다.
2,000cc 터보 가솔린 직분사 TFSI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 최대토크 35.7kg·m, 0=>100km/h 6.9초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공인연비는 9.9km/리터, 최고 속도는 210km/h(속도제한)이다. 여기에 6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아우디의 탁월한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장착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로 인해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정성, 최고의 역동성,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된 아우디 뉴 A5는 쿠페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고 있다.
그밖에 최첨단, 최고급 편의 장치가 눈길을 끈다. 뉴 아우디 A5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수많은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여러 종류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가 적용돼 있기 때문이다.
Comfort (컴포트), Auto(자동), Dynamic(다이내믹), Individual(개인맞춤형)의 4가지 운전 모드에 따라 엔진, 자동 변속기, 서보트로닉, 댐핑컨트롤 등의 반응 특성을 각 모드에 맞게 조정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 해 준다.
이 외에도 뉴 A5에는 18인치 알로이 휠, 쉬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제논 플러스 헤드라이트, LED등, 자동 에어컨, 대형 파노라마 루프, 어드밴스드 키, 아우디 파킹 시스템, CD 플레이어, 자동 개폐식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 장치들이 적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