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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브뤼더 토네트 비엔나

2007-12-04

저브뤼더 토네트 비엔나는 독창적인 솔루션과 혁신적인 기술로 기능성, 아름다움, 디테일의 세심함으로 명성을 떨쳐왔다. 오늘날 저브뤼더 토네트 비엔나는 현대 주택 환경 발전에 정통한 브랜드로 공간을 좀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크기를 줄일 수 있고, 다용도의 호환성을 갖춘 가구들로 사용자에게 편안함과 동시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올해 출시된 저브뤼더 토네트 비엔나의 새로운 컬렉션은 오래된 역사를 지닌 브랜드의 힘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취재 | 길영화 기자
자료 제공 | 저브뤼더 토네트 비엔나

제이크 핍스(Jake Phipps)가 디자인한 ‘Isis’는 종이 접기처럼 가볍고 재치 있다. 특히 의자를 접으면 옆에서는 단순한 선으로 앞에서는 단순한 면으로 보인다. 접은 ‘Isis’의 단순함은 접는 의자의 현대적 발전 기술을 보여준다. ‘B751’은 1930년대 저브뤼드 토네트 비엔나의 ‘B751’의 새로운 버전이다. 깔끔하며 이성적인 디자인으로 당시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기도 했던 이 제품은 화려한 과거와 현재의 기술 혁신 그 사이의 연결을 확인시켜 준다.

가벼움과 정밀함, 바로 ‘Paso Doble’의 특징이다. 유리와 목재를 사용하고 알루미늄으로 마무리 하여 튼튼하고 안정적인 조립의 매끄러운 라인을 보여준다. 종종 거실과 부엌이 단일 환경으로 융합되는 현대 주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여러 크기로 확장이 가능하다.

‘Twiggy’는 가늘고, 가볍고, 유연하여 저브뤼드 토네트 비엔나 컬렉션의 어떤 탁자와도 잘 어울린다. 뼈대는 강철로 이루어져 있지만 등판과 앉는 부분은 폴리우레탄으로 채워진 후 가죽으로 커버를 씌운 소재의 선택과 제작에 있어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Tango’는 일관된 구조로 견고한 느낌을 주는 형태를 지닌다. 간단하면서도 독창적인 확장 시스템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문의 www.thonet-vie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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