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2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와 같은 스페인의 거장들이 디자인한 가구들을 취급하는 BD 바르셀로나에서 살바도르 달리(Savador Dali)의 매혹적인 입술 모양의 달리립스(Dalilips) 소파를 선보였다.
에디터 | 이영진(yjlee@jungle.co.kr)
자료제공 | 웰즈(www.wellz.co.kr)
달리립스 소파는 1972년 살바도르 달리가 여배우 메이 웨스트(Mae West)의 입술에 매료되어 달리 박물관의 메이 웨스트 룸에 기증하기 위해 오스카 투스케(Oscar Tusquets)와 함께 작업하여 만든 입술모양의 소파다. 3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려 보다 더 관능적이고 감각적인 달리립스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 되었다. 폴리에틸렌으로 로테이팅 몰딩 방식의 테크놀로지를 도입하여 더욱 정교하고 섬세하게 살바도르 달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달리립스는 다양한 색으로 만들어진다. 그 중 2개는 오스카 투스케(Oscar Tusquets)가 살바도르 달리(Savador Dali)와 함께 디자인한 오리지널 디자인 쇼킹핑크의 립스틱 색상에서 영감을 얻었다. 화이트와 블랙 버젼은 BD 바르셀로나를 위해 새로 추가한 새로운 에디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