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스페이스 | 리뷰

젊은 노동자를 위한 보육 및 숙박시설

2014-09-04


기사제공 ㅣ 월간 건축문화

건축 차티얼 달릭스 아키텍트 + 아베니얼 & 코네호 아키텍트
(Architects: Chartier Dalix Architectes + Avenier & Cornejo Architectes)
위치 파리, 프랑스
대지면적 1,750㎡
건축면적 9,300㎡
연면적 282.63㎡
완공 2013. 10
사진 ⓒ Luc Boegly, ⓒ David Foessel and ⓒ Samuel Lehuede

새로운 RIVP 건물은 3가지 서비스를 수용한다. 이민자 숙소와 청년 노동자 숙소, 그리고 1층에 위치한 66석의 탁아소 및 공동시설이 그것이다. 순환도로 바로 너머 파리의 20지구에 있는 이 대지는 파리와 릴라 지역이 접하는 곳이다. 독특한 입지에 있는 이 건물은 이 두 지역을 다시 연결하는 구체적인 상징이 된다. 이 근방은 부분 복개되는 바로 옆 서쪽 순환도로와 대지의 경사지형, 예술영화관, 실험적 플랫폼 등의 엄청난 변화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모든 요소들과 함께 이 건물은 새로운 준거의 역할을 한다.

서비스와 건축
구조의 균질성은 지역의 새로운 공공공간들에서 보이는 건물의 상징적인 성격에 응답한다. 제공되는 고밀도의 서비스 공간들은 매우 세심하게 계획된 공동숙소로 이용할 수 있고, 건물이 두 번의 단절로 수평과 수직으로 분리되면서 집약적인 공간의 가치를 증대시킨다. 4층은 파리의 전경이 탁 트이도록 개방되며, 거주자들이 제공되는 모든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동공간이다.

호스텔
호스텔의 공동시설(미디어센터, 스포츠 홀, 공동주방 등)은 모두 한 층(4층)에 위치한다. 이곳은 두 호스텔 거주자들에게 "함께 살" 가능성을 제공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서로를 알게 해준다. 다양한 집단이 함께 섞여있다는 것이 이 곳의 진정한 의미이다. 이 건물은 서로 다른 호스텔을 한 지붕 아래 모아놓겠다는 건축주의 바람이 담겨 있다.

수직적 틈은 수평적 틈을 보완하면서 (독퇴르 글레 길 쪽으로) 건물에 틈을 만들어 내며, 동선과 도시공간 속에 자연광을 유입시켜 층마다 사람들이 함께 모여 쉴 수 있는 영역들을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층당 30개의 숙소가 배치되는 반복 속에서 휴식을 만들어낸다.

탁아소
1층에 있는 탁아소는 남향이다. 이곳의 실들은 부드러운 빛이 스며들며, 야외 놀이공간으로 확장된다. 경량 금속 망으로 만든 공중 캐노피가 놀이터 위로 지나 빛이 스며들면서도 보호받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며, 여리고 소박한 식물들이 놀이터의 울타리를 형성한다.

입면과 건물재료
구리의 광도와 반사특성은 짙은 색 벽돌의 부드러운 재질과 대조를 이룬다. 곡선 처리된 건물 모서리들은 벽돌로 마감했고, 8층에서 10층까지 건물 기초로부터 입면을 후퇴시켜 생겨난 상부의 작은 테라스들은 유광 알루미늄으로 마감했다. 건물은 압축적으로 간결하게 계획되어 평균 18㎡에 달하는 스튜디오마다 2×2m의 창문들을 허용했다.
( 차티얼 달릭스 아키텍트 + 아베니얼 & 코네호 아키텍트)


facebook twitter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