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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 리뷰

'베네통' 1천억 매출 시대 연다

2004-04-19



‘베네통’이 매출 1천억원에 도전한다.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는 최근 신규 브랜드 런칭 대신 상품 라인 확대와 유통망 다각화를 통해 볼륨과 수익을 확대하는 중장기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따라서 현재 여성복 중심으로 전개중인 ‘베네통’은 올 추동 시즌 유니섹스와 남성을 타겟으로 하는 캐주얼 라인을 출시한다.
‘베네통’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서충렬 부장은 “90년대 후반 전성기 시절 기록했던 1천억원대 외형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이를 위해 조직력을 보강하고 마켓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준비 작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달 초 별도 기획팀을 구성했으며 먼저 추동 시즌 전체 상품 중 15% 비중으로 캐주얼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춘하 시즌부터는 비중을 50%까지 확대해 토틀화하고 일부 상품군의 경우 가격대를 소폭 하향 조정하고 가격 범위도 넓게 책정한다.
현재 50여개 백화점 중심의 유통망도 대형 가두점과 직영점으로 다각화한다.
‘베네통’는 지난해 600억원을 매출을 올렸다.

기사제공 : 어패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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