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 2019 로고(사진제공: iF Design Award 2019)

iF 디자인 어워드 2019(iF Design Award 2019)의 수상작이 세계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67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결정됐다. 

이번 어워드에는 50여 개 국가로부터 약 6,375개의 출품작이 접수됐으며,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는 이번에도 유럽에서 가장 큰 항구 중 하나인 함부르크 항구에 위치한 슈펜52(Schuppen 52)에서 진행됐으며,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UX, 건축, 인테리어와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을 담당하는 정상급 심사위원들과 참여했다.

심사 과정 동안에는 출품작에 대한 치열한 논의와 토론, 심층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1,190개 기업 및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모든 수상작 가운데 특별히 뛰어나다고 평가된 66개의 출품작에 iF 디자인 어워드 2019의 골드 어워드를 수여했으며, 모든 골드 수상작은 오는 3월 15일에 뮌헨 BMW 벨트에서 열릴 시상식 당일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