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컬쳐 | 뉴스

제6회 다방 프로젝트 ‘플라스틱 러브’전 개최, 플라스틱 오염 주제로 한 작품 전시

2019-08-14

‘플라스틱 러브’전 포스터(사진제공: KT&G상상마당)

 

 

제6회 다방 프로젝트 ‘플라스틱 러브(PLASTIC LOVE)’가 오는 9월 22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열린다. 

 

‘다방 프로젝트’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기획자들이 협업해 동시대 예술을 고민하고 담론을 형성하는 프로젝트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됐으며, 올해는 홍수열(자원순환 사회경제 연구소장), 김한민(해양환경단체 시셰퍼드 활동가/작가), 윤호섭(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명예교수/그린 디자이너), 정다운(카페 보틀팩토리 대표)이 패널로 참여, 전시 작가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했다.

 

세 차례의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플라스틱 문제 현황, 해양 생태계 플라스틱 오염, 실천적 예술과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위한 일상의 실천들에 관한 강연 및 대담이 이루어졌으며, 워크숍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러브’를 개최하게 됐다. 

 

전시의 제목 ‘플라스틱 러브’는 플라스틱처럼 변치 않는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의미한다. 플라스틱은 형태가 바뀔지라도 본질은 쉽게 변하지 않고, 미세하게 쪼개지지만 사라지지 않는 성질을 가졌음에도 일회용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와 같은 현재 상황과 인식에 의문을 품고, 플라스틱이 일회성으로 사용되기에는 수명이 매우 긴 물질임을 역설하고자 하며, 동시대 플라스틱의 대량 생산과 소비, 재활용 문제를 생태주의적 관점을 통해 다각도로 살펴보고자 한다. 

 

전시에서는 ‘플라스틱 오염’을 주제로 참여작가 권도연, 유화수, 정혜정, 프래그랩(PRAG-LAB, 이건희, 조민정, 최현택)의 사진, 영상, 설치 작품 등 신작 12점을 만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facebook twitter

#플라스틱러브 #다방프로젝트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이야기,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의 모습을 전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