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5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총력

2016-02-01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나주 소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개최된다. 전라남도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9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개최추진단’ 회의를 개최, 박람회 지원업무 발굴 및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해 전 실국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람회 성공개최추진단은 전라남도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각 실국장, 박람회 사무국, 경관디자인과·총무과·대변인실 등의 참여로 지난 11일 구성됐다. 

 

고석만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총감독은 이날 행사에서 박람회 개최 의의 및 방향성 등을 설명하면서 “박람회 품격을 고급화, 광역화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전라남도는 물론 시군을 아우르는 행정적 협조체계 지원을 요청하면서 “도 차원의 박람회 붐 조성과 친환경디자인의 아이템 공유를 통해 다수가 참여하는 박람회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성공개최추진단 단원들의 17개 지원 사업에 대한 발굴·보고가 이루어졌다. 특히 세계친환경박람회장에서 ‘남도 예술은행 특별 경매장 운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진도 운림산방에서 운영해오던 ‘토요 그림경매’를 박람회장에서 운영,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계획된 것으로 강진 도자기, 장흥 목기, 나주 염색, 구례 압화 제품 경매 행사를 통합 운영해 전남의 친환경자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추진단장인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각 실국의 다양한 행사를 박람회 기간 동안 나주에서 진행하고, 특히 유관 기관단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며 “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은 박람회 실행 계획, 국제 협력관계, 자원봉사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종합계획을 시간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www.jeonnam.go.kr 

 

 

facebook twitter

#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