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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가상의 정치’ 개최

2016-07-20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가 개최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아시아 최초의 뉴미디어아트 영상축제이자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미디어아트 영상축제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20개국 118명의 미디어아트 작가, 영화감독 등이 참여, 129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뉴미디어대안영화제, 뉴미디어아트전시제, 뉴미디어복합예술제 등 3개 섹션,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디오아트, 대안영상, 디지털영화 등 뉴미디어아트 영상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미디어아트를 이끌어온 미디어아트계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행사는 ‘가상의 정치’ 상영과 전시 기획전을 함께 선보인다. 

 

올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가상의 정치’ 상영 및 전시 기획전에서는 백남준의 뒤를 이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두진, 김세진, 김원화, 김황, 노재운, 오용석, 유비호, 신정균, 흑표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미디어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독특한 예술적 감성이 영상미디어를 통해 색다르게 전시된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여러 가지 미술 언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게 하고 매체의 장치와 공간에 대한 작품들은 현존하는 시각과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논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김장연호 네마프 집행위원장은 “약 20년 정도 된 국내 디지털 미디어아트 예술을 이끌어오고 발전시켜온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가상의 정치’라는 테마로 한 자리에 모아 상영, 전시하는 뜻깊은 행사로 한국 대안영상예술과 뉴미디어아트의 변화와 발전상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마프 홈페이지(www.nemaf.net)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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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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