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국내 인기 웹툰 해외에 알리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 오픈

2016-08-08

 

콘텐츠퍼스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을 구글플레이와 PC 웹서비스로 오픈했다.(사진제공: 콘텐츠퍼스트)

콘텐츠퍼스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을 구글플레이와 PC 웹서비스로 오픈했다.(사진제공: 콘텐츠퍼스트)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이 구글플레이와 PC 웹서비스를 오픈했다. 

 

태피툰은 해외 독자들을 위해 국내 인기 웹툰을 선별해 영어로 제공, 이미 포화상태에 있는 국내 웹툰의 글로벌 활성화를 목표로 편리한 작품 감상과 손쉬운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태피툰에서 북미에 제공하는 웹툰으로는 다음카카오 최고 인기작인 이나래 작가의 <허니블러드> 외에도 <오토마타>(다음만화속세상), <플라워보이, 화랑>(코미코), <다시, 봄>(다음만화속세상), <꽃미남어린이집>(다음카카오), <망자카페>(레진코믹스), <커밍아웃노트>(미스터블루) 등 24편이다. 

 

이와함께 소설가 김영하 원작의 <엘리베이터에서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및 ‘구미호 in 뉴욕’ 콘셉의 <꼬리> 등 미디어 확장을 염두하고 자체 기획·제작한 웹툰 4편도 선보인다. 

 

태피툰의 어니스트 우 전략기획 실장은 “서사적 완성도가 뛰어난 국내 웹툰은 이미 해외에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웹툰의 해외 유료화 정착과 더불어 웹툰을 원작으로 활용한 트랜스미디어적 확장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피툰은 연재 작품 수를 올해 하반기 60여 편까지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www.tappytoon.com 

 

 

facebook twitter

#캐릭터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