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LG전자, 더욱 다양해진 존윈 아트시리즈 선보여

2016-08-30

 

LG전자가 존원 아트시리즈를 확대 출시한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존원 아트시리즈를 확대 출시한다.(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예술가 존원(JonOne)의 그래피티(graffiti) 작품을 담은 존원 아트시리즈를 다른 IT제품으로 확대, 더욱 다양하게 선보인다. 

 

존원의 그래피티 디자인이 그램 15 노트북,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포켓포토 등 인기가 많은 IT제품들에 적용돼 이번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하반기 아카데미 시즌을 맞아 존원의 작품을 담은 그램 15,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각각 2천대씩 한정 판매하며 세계적인 예술가의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 

 

LG전자의 존원 아트시리즈는 ▲지하철의 낙서, 길거리 농구, 힙합 등 뉴욕 거리의 자유분방함을 표현한 마스터 블라스터(Master blaster)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표현한 컬러 웨이브(Color waves) ▲공연장의 화려한 조명, 비트, 퍼포먼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한 오픈 유어 아이즈(Open your eyes) 등 3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된다.

 

LG전자는 작품의 질감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워터 슬라이드 기법을 사용했다. 도료를 필름으로 덮어서 물감의 질감까지 입체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선명한 색감을 오래 지속하는 기법이다. 

 

존원 아트시리즈는 기능도 뛰어난 점으로도 눈길을 끈다. LG전자가 지난 6월 공개한 존원의 작품을 적용한 포터블 스피커 미니(모델명: ART51, ART52, ART53)는 무게가 생수 한 병 보다 가벼운 470g에 불과하고 완전 충전 시 최대 1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독자 음향 기술인 오토 사운드 엔진을 적용해 작은 소리도 또렷하게 들려준다. 

 

그램 15(모델명: 15Z960-J.AA5BK, 15Z960-J.AA5RK)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5인치대 노트북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무게가 그란데 사이즈의 커피 2잔 수준인 980g에 불과해 휴대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4UM59R, 34UM59B)는 기존 16:9 화면비의 모니터로는 볼 수 없었던 양쪽 끝의 화면까지 보여주며 영상,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편집하는 전문가 작업은 물론이고 게임, 멀티태스킹 등에도 탁월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음달 출시하는 포켓포토 신제품(모델명: PD269SJ)은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시켰으며 기존 제품보다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화려한 색감과 자유로운 구도를 통해 자유와 젊음을 표현하고 거리의 낙서를 미술의 장르로 발전시킨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는 존원은 현대 미술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도뇌르(Légion d’honneur)를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독특한 개성을 담은 존원 아트시리즈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ww.lge.co.kr 

facebook twitter

#브랜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