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2
가족 생애 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해 신혼 침실, 패밀리 침실, 그리고 아이의 독립된 침실까지 커버할 수 있는 일룸 패밀리 베드 쿠시노(사진제공: 퍼시스그룹)
가족 생애 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라이프 사이클 맞춤형 패밀리 베드, ‘쿠시노’가 출시된다.
퍼시스 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의 제품으로 쿠시노는 신혼 때 사용하던 퀸 사이즈 침대에 싱글 사이즈의 침대를 추가해, 두 개의 침대를 나란히 붙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드만 추가하면 패밀리 침대로 변형되는 쿠시노는 아이의 탄생과 성장에 따라 각 시기에 맞는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며 자녀가 성장하면 싱글 침대를 분리, 독립된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쿠시노는 침대다리를 탈·부착할 수 있어 기본형과 저상형으로 침대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침대가드, 가드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물품 거치대와 OLED 수유등과 같이 공간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옵션을 통해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가족 생애 주기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해 신혼 침실, 패밀리 침실, 그리고 아이의 독립된 침실까지 커버할 수 있는 일룸 패밀리 베드 쿠시노(사진제공: 퍼시스그룹)
트렌디함을 더하는 투톤의 가드외부와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깔끔한 디자인, 따뜻한 내츄럴 톤의 컬러가 특징인 쿠시노는 협탁과 옷장, 서랍장 등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디자인이 우선시 되었던 신혼 침실이 자녀가 태어나면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바뀌게 되는 가족의 라이프 사이클을 연구해 세련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신혼 침실, 패밀리 침실, 나아가 아이의 독립된 침실까지 커버할 수 있는 침실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일룸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주거환경, 생활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쉽게 버려지고 망가지는 가구가 아닌 오랜 시간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진정성 있는 가구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