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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라바 인 뉴욕,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2016-10-27

 

라바 시즌3 라바 인 뉴욕 포스터(사진제공: 투바앤)

라바 시즌3 라바 인 뉴욕 포스터(사진제공: 투바앤)


 

라바(Larva)가 ‘2016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2016 International Emmy KIDS Awards)’에서 키즈 애니메이션 후보로 선정됐다.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는 전 세계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1년 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프로그램에 시상하는 상으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한다. 

 

‘2016 국제 에미상 키즈 어워즈’의 키즈 애니메이션 후보에는 국내의 라바 시즌 3 〈라바 인 뉴욕〉을 비롯해 프랑스의 〈피너츠(Peanuts)〉, 영국의 〈숀더쉽(Shaun the Sheep: The Farmer's Llamas)〉, 브라질의 〈S.O.S. 파다 마누(S.O.S Fada Manu)〉 등 총 4개국의 작품이 지명됐다. 

이번 에미상 후보에 오른 〈라바 인 뉴욕〉은 두 주인공 캐릭터의 파란만장한 뉴욕 생존기를 유머러스하게 그려내 큰 인기를 끌었다.

 

라바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투바앤(TUBAn)의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2009년 개발된 순수 국내 캐릭터다. 애벌레인 옐로우와 레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은 3D 애니메이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대사 없이 진행되는 슬랩스틱 코미디 장르로 언어 장벽 없이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라바는 2013년 상하이 인터내셔널 TV페스티벌,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즈 등 국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상 수상을 통해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투바앤은 “국내 순수 애니메이션 ‘라바’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TV방송 최고의 권위를 가진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국내 애니메이션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2017년 4월 4일(현지시각)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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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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