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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펀잇쳐스, 메종오브제서 ‘SILENCE’ 테마에 맞는 미니멀한 디자인 가구 선보여

2017-02-14

 

메종오브제에 참가한 펀잇쳐스 부스 전경 (사진제공: 펀잇쳐스)

메종오브제에 참가한 펀잇쳐스 부스 전경 (사진제공: 펀잇쳐스)


 

공간솔루션 브랜드 (주)펀잇쳐스(대표 오서연)가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메종오브제(Maison&Objet)전에 참가해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메종오브제의 트렌드 테마는 ‘SILENCE’. 이는 미니멀한 조형을 특징으로 하는 펀잇쳐스와도 잘 어우러진 주제로, 펀잇쳐스는 빨간 스마트 파티션 지붕으로 액센트를 준 액션스투디오 벙커침대 조합과 F1 높이 조절 데스크 화이트 제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프랑스 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유럽, 중동, 인도, 아프리카,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의 교류 및 상담이 이루어졌다.

 

브랜드 런칭 이후 처음으로 해외 전시에 참가한 펀잇쳐스의 오서연 대표는 “한국으로 세계가 밀려드는 개방의 시대에서 살 길은 해외 진출이라고 생각한다. 2014년 유럽에 펀잇쳐스 브랜드 상표 등록을 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해외 진출을 위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이번 최초 해외 전시 참가의 의미는 우리 제품이 해외 구매자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직접 경험해보기 위함이다. 메종오브제의 성향이 밀라노가구박람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구가 많이 나오지 않은 리빙 소품 위주 박람회임에도 제품의 잠재성을 알아봐주시는 세계 바이어들을 직접 현지에서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를 마무리하며 제품 차원에서 현지 물류에 대한 준비와 시스템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마케팅할 수 있는 IT 솔루션의 개발, 컨셉추얼한 전시 등이 잘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밀라노 가구박람회의 도전할 계획을 밝혔다. 

 

1995년도에 시작된 메종오브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1월과 9월, 2회에 걸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리빙 디자인 박람회로 가구, 조명, 직물 제품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실내외 장식 용품들을 선보인다. 

 

아이디어디자인 가구 브랜드 ‘Fun-it-Urs’는 2009년 론칭, 직접 디자인, 제작, 판매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인 진행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얻고있으며 특히 건축, 인테리어, 가구디자인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공간디자인 서비스 ‘토탈디자인서비스’로 다수의 사무실, 가정, 호텔등의 공간 연출을 진행하고 있다.

www.funitu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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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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