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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 뉴스

시각 예술 내 페미니즘에 대한 시선 아카이브 프로젝트 ‘A Research on Feminist Art Now’

2017-07-06


 

‘A Research on Feminist Art Now’가 7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스페이스 원에서 진행된다.

 

‘A Research on Feminist Art Now’는 시각 예술 분야 내 페미니즘 미술에 관한 시선과 시점을 공유하는 리서치와 아카이브 프로젝트다. 

 

사회 전반에 걸쳐 페미니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페미니즘 미술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2000년대 이후 리서치와 아카이브 기반의 플랫폼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들은 1970~80년대 이후 등장한 한국 페미니즘 미술의 맥락은 현재 어디쯤 닿아 있고 누가, 무엇을, 어떤 기제로 작업화하고 있는지, 또 작업을 페미니즘적으로 해석할 방법과 방향은 무엇일지 모색해 보고자 한다.   

 

‘A Research on Feminist Art Now’는 리서치와 아카이브 기반의 이미지 스크리닝 방식을 이용해 동시대 활동 중인 페미니스트 아티스트 혹은 그러한 성향을 가진 작업을 패널과 함께 소개하고,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미술계 내 속 깊은 이야기를 대면한다. 

 

이를 통해 이들은 페미니즘에 관한 암묵적 선입견을 해제하고 퀴어, 에코, 자본과의 연관성 등 넓은 의미로서의 페미니즘 미술의 확장 가능성을 작업과 작가의 말을 통해 직접적인 키워드 도출로 연결 짓고자 한다. 또한 작업과는 별개로 페미니스트 아티스트로서의 작업과 삶의 태도, 미술계 내 구조적 문제점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 나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내부 섭외와 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60여 명의 페미니즘 미술 콜렉티브, 작가, 패널 그리고 사전 신청을 통한 청자다. 작가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으로 나누어 시기별로 살펴보고, 동시에 세대 및 시기로 파악할 수 없는 작가군 및 작업의 성향 역시 주목해 본다. 

 

7월 8일부터 29일까지는 이미지 스크리닝을 통한 작업을 소개하고, 8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아카이브 전시가 이루어진다. 7월 프로그램 중 이미지 스크리닝과 토크는 사전 신청(goo.gl/forms/8NoaRTNjP6Qhncj12)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리서치와 아카이브 전시 이후 기획팀은 50대 이후 활동 중인 페미니스트 아티스트와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향후 해외 페미니즘 콜렉티브 및 아카이브 씬과도 접촉, 지속적인 채널 구축을 시도할 예정이다.

 

www.artspaceon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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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이야기,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의 모습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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