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올림픽 정신 존중하는 평창문화올림픽 공모사업, 국제 레지던시 ‘첩첩산중×평창’

2017-09-14

 


 

문화체육관광부가 평창문화올림픽 공모사업으로 국제 레지던시 ‘첩첩산중×평창’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다양한 장르의 문화사업들을 공모, 평창동계올림픽 붐업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연극, 시각예술, 무용, 음악, 전통예술, 예술일반 등 총 18개 프로그램이 선정, 문화와 올림픽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있다. 

 

이번 국제 레지던시는 그 중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평창 감자꽃스튜디오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행화탕 등에서 열리게 된다. 

 

첩첩산중 레지던시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참가국의 음악, 무용, 시각 부문의 대표 아티스트 23인이 40일간 평창과 강원지역을 투어하며 한국의 자연과 강원도의 문화유산을 경험하고, 그를 통해 받은 영감과 주제의식들을 공연, 전시, 영상, 출판의 형태로 발표, 기록하는 프로젝트로 문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 국가와 지역, 전통과 현재를 연결하고 올림픽 정신에 입각한 평화와 화합,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프로젝트다. 

 

참여작가들은 인문학 강연, 파트연습, 음악과 무용의 콜라보, 뮤직댄스 필름, 시각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의 정서를 느끼고 작품화해 전시 및 공연을 하게된다. 

 

감자꽃스튜디오는 평창의 산촌폐교 건물을 재생한 강원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이곳을 거점으로 거주형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놀림픽’, ‘미디어아트큐브전’, ‘렉처 뮤지컬 경성 스케이터’, ‘PLAY 평창 G-100’ 등 다양한 공모프로그램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창문화올림픽 블로그(blog.naver.com/2018cultureolympiad)

에서 확인 가능하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facebook twitter

#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