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을지로〉(사진제공: 서울디자인재단)

조명 구입부터 설치까지, 조명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선보이는 책 〈반짝 반짝 을지로〉다. 

서울디자인재단의 기획,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윤영의 글, 김상표와 yunn의 사진으로 완성된 〈반짝 반짝 을지로〉에는 조명으로 바뀌는 공간의 놀라운 변신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을지로 조명 가게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을지로는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인테리어 관련 자재와 용품이 한데 모여 있는 곳이다. 인테리어와 관련해서는 ‘올인원 쇼핑’이 가능한 을지로. 이곳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조명이다. 조명은 공간 인테리어의 시작과 완성을 결정한다. 

공간을 변화시켜줄 온갖 다양한 조명과 언제나 조명으로 반짝이는 을지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면 어떨까. 

〈반짝 반짝 을지로〉는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가는 16,000원.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