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전체보기

분야별
유형별
매체별
매체전체
무신사
월간사진
월간 POPSIGN
bob

컬쳐 | 뉴스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마련한 ‘메리 프리스마스’

2017-11-23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일년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휴장식으로 11월 25일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한다.(사진제공: 일상예술창작센터)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일년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휴장식으로 11월 25일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마련한다.(사진제공: 일상예술창작센터)


 

창작자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매주 토요일 홍대 앞 낮 문화를 책임지는 자생예술시장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이 오는 11월 25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마련한다. 일년을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따뜻한 인사의 자리인 ‘휴장식’이 펼쳐진다.

 

2002년 6월 시작되어 16회째 열리고 있는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매회 100여 명이 참여, 창작품을 자유롭게 전시 및 판매하며 1회 평균 관람객 수가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홍대 지역의 대표적 문화행사다.  

 

프리마켓에서는 생활창작아티스트들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생활창작품 전시와 판매’, 신선한 창작공연이 펼쳐지는 열린 무대 ‘afternoon stage’, 시민들이 직접 창작을 경험하고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생활창작워크샵’과 ’전시’,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생활창작투어(사전 신청 필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오는 11월 25일 진행되는 2017 휴장식 ‘메리 프리스마스’에서는 참가자와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가득 준비되어 있다. 핸드메이드 작품을 구매하면 특별한 포장지에 담아주는 ‘산타익스프레스’, afternoon stage 공연을 감상하면서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며 휴장의 의미인 ‘잠시 쉬어감’을 담은 생활창작워크샵 ‘파티수 작가와 함께하는 펠트 책갈피 만들기’도 행사장 내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산타와 루돌프가 될 수 있는 포토존과 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도 만날 수 있다.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휴장 이후 2018년 2월까지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 봄이 오는 3월 3일부터 새로운 2018 홍대앞 예술시장을 시작하게 된다. 

 

2018년 홍대앞 예술시장 프리마켓은 3월부터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1시~6시에 홍익공원 (와우산로 21길 19-3)에서 열리며, 스스로 창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리마켓 참가자로 등록해 활동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reemark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yjchoi@jungle.co.kr

facebook twitter

#전시 

최유진 에디터
감성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디자인, 마음을 움직이는 포근한 디자인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당신을 위한 정글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