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8
아이폰 케이스가 점차 독특해진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장인이 만든 유일무이의 케이스부터 명품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명품 케이스도 있다. 명품이라고, 보기 좋다고 해서 아이폰을 잘 보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독특한 디자인은 계속 나오고 사람들의 관심도 줄지 않는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유명 디자이너들도 아이폰 케이스를 디자인하는 추세다.
에디터 | 최유진(yjchoi@jungle.co.kr)
조르지오아르마니, 도나카란,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명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이제 아이폰 케이스도 디자인한다. 그뿐이 아니다 조지클루니, 에미넴, 페넬로페 크루즈 등 세계적인 배우들도 아이폰 케이스를 디자인한다. ‘Whatever it Takes’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아티스트들이 직접 도안한 디자인 제품들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제 세계의 아티스트들이 디자인이 스마트폰과 테블릿 PC 악세사리를 선보인다.
Whatever it Takes(www.whateverittakes.org)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준디지털이 정식으로 런칭(www.whateverittakes.co.kr),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국내 출시의 주 제품은 아이폰4 케이스, 아이패드 케이스, 갤럭시 탭 케이스로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연예인들이 직접 도안했으며 한정판매 된다. 제품의 판매 수익금의 상당금액이 어려운 나라들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의미도 있다.
1월부터는 샤를리즈 테론, 에미넴, 조지 클루니, 페넬로페 크루즈 등 유명 배우와 가수, 디자이너 조르지오아르마니와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12인의 유명인사들이 디자인한 하드케이스와 가죽케이스 제품들이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들은 온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강남 명품멀티샵, 신세계백화점, 교보문고 A# 등에도 입점될 것으로 보인다.
Whatever it Takes를 런칭한 준디지털은 국내 스타들과 접촉하여 Whatever it Takes와 작업을 한 세계적인 유명인들과 함께 artwork 기부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ww.whateverittakes.co.kr